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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먼데이 반등에도 외국인은 순매도

by Dwater 2024. 8.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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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월요일 우리 증시가 급락 후 반등을 보이고 있지만 외국인의 순매도는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오늘은 우리 증시의 외국인 순매도에 대해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외국인 셀 코리아


 

 


▷ 외국인 셀 코리아

지난주 월요일 코스피지수는 9% 가까이 폭락하며 급락 후 반등에 성공했지만 외국인의 순매도세는 지속되고 있습니다.

 

 

미국 경기 침체 우려가 잦아들면서 매도 규모는 작아지고 있지만 향후 나올 경기 관련 지표들을 확인한 뒤에야 매수세로 나설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외국인 의존도가 높은 우리 증시의 변동성 장세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출처 : 한국경제

 

 

이달 2~9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3조 396억 원어치를 팔았습니다.

 

 

급락 장세가 처음 나온 2일부터 6 거래일 연속 순매도세입니다.

 

 

2일 8452억 원어치 순매도에 나선 외국인은 5일 1조 4536억 원을 팔아치우며 블랙 먼데이를 주도했습니다.

 

 

다만 이후 매도 규모는 점차 줄어드는 추세를 보였습니다.

 

 

외국인 자금은 한국뿐 아니라 다른 아시아 증시에서도 비슷한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NH투자증권에 따르면 대만 증시에서 외국인은 2~5일 49억 5800만 달러를 팔아치웠지만 

 

 

6일에는 10억 7800만 달러 순매수에 나섰고, 7일에는 2억 1300만 달러 순매도로 매매 규모를 줄였습니다.

 

 

상반기 역대 최대 규모로 유가증권시장 종목을 사들이는 등 자신감을 보이던 외국인이 미국 경기 침체 우려, 엔 캐리 트레이드 청산 등 리스크 요인이 드러나자 관망세를 보이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증시의 본격적인 반등을 위해서는 외국인 자금 복귀가 필수적이지만 글로벌 증시의 불확실성과 변동성이 완전히 사라지지 않은 상황에서는 시간이 걸릴 것이라는 전망이 많습니다.

 

 

다만 엔비디아를 비롯한 미국 빅테크 종목들이 반등하면서 국내 반도체 주식으로 매수세가 다시 유입되는 것은 반가운 대목입니다.

 

 

외국인은 2~8일 삼성전자 1조 8659억 원, SK하이닉스 6392억 원어치 순매도했지만,

 

 

빅테크 주가가 일제히 뛴 다음날인 9일 각각 417억 원, 1672억 원어치 순매수로 돌아섰습니다.

 

 

향후 발표되는 미국 경제 지표와 함께 증시의 상황에 많은 관심이 필요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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