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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또 사상 최고, 엔비디아 호실적

by Dwater 2024. 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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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열풍으로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는 미국 주식시장이 계속해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계속되는 미국 증시 훈풍에 3대 지수 대부분은 계속해서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으며

 

 

여기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기업 엔비디아는 시총 상승이 멈출 기미가 없어 

 

 

결국 시총 1위 '마이크로소프트'마저 제치고 1위에 등극할 것이라는 전망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오늘은 뉴욕 증시 상황과 함께 호실적을 발표했던 엔비디아 소식을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뉴욕 증시 또 사상 최고

 

▷ 호실적 엔비디아


 

 


▷ 뉴욕 증시 또 사상 최고

미국 3대 지수 중 두 가지인 다우 지수와 S&P500 지수가 또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현지 시간 23일 뉴욕증권거래소에서 3대 지수 마감 상황을 정리해 보면,

  • 다우 지수 : 39,131.53
  • S&P500 : 5,088.80
  • 나스닥 지수 : 15,996.82

로 마감하였습니다. 

 

 

다우 지수와 S&P500 지수는 전날에 이어 이날도 사상 최고치로 마감했는데 S&P500 지수는 올해 들어 13회나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나스닥 지수도 장중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지만 마감가 기준으로는 21년 11월 19일에 기록한 16,057.44를 넘진 못했습니다.

 

 

시장에서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있는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에 대해서는 연준 당국자들의 신중한 발언이 늘어나면서 점차 약화하고 있습니다.

 

 

시장은 연준의 첫 금리 인하 시기를 6월로 보고 있는데 금리 인하 가능성이 68%로 한 달 전 80%를 웃돌던 데에 비해 일부 하락했습니다.

 

 

골드만삭스는 연준의 첫 금리 인하가 6월에 이뤄지고 올해 총 4회 인하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는 당초 5월부터 금리 인하를 시작해 올해 총 5회 인하에 나설 것이라던 전망을 수정한 것입니다.

 

 

올해 연말 S&P500 지수 전망에 대해 UBS는 200p 상향한 5,200으로 수정하면서 

 

 

"최근 엇갈린 경제 지표에도 탄탄한 경제 성장세와 인플레 완화, 금리 인하로 선회할 연준, AI 투자 급증 등에 힘입어 미국 주식이 여전히 지지받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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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실적 엔비디아

출처 : 로이터

 

지난주 엔비디아는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어닝서프라이즈'의 작년 4분기 실적을 공개했습니다. 

 

 

실적발표를 토대로 엔비디아 주가는 지난 22일 하루에만 16.4% 뛰면서 시총을 하루새 2770억 달러 가량 불렸고

 

 

젠슨 황 엔비디아 CEO의 지분 가치도 680억 달러를 넘어서며 세계 20대 부자 진입을 목전에 뒀습니다.

 

 

엔비디아는 현지시간 23일 장중 5%가량 오르면서 시가총액이 2조 달러를 웃돌았는데

 

 

이후 상승폭을 줄이면서 시총은 1조 9700억 달러에서 멈췄지만 놀라운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아마존(1조 8130억 달러)과 구글 모회사 알파벳(1조 7970억 달러)을 제치고 3위 자리를 탈환한데 이어 지속적으로 시가 총액이 늘고 있는 것입니다.

 

 

현재 미국 기업의 시총 순위는 첫 번째 MS(3조 490억 달러), 두 번째 애플(2조 8185억 달러) 그리고 엔비디아(1조 9700억 달러)가 세 번째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승세에 미국 시총 기업 3위에 오른 엔비디아가 시가 총액 2조 달러를 돌파할지 시장은 주목하고 있습니다.

 

 

엔비디아는 AI 전용칩 시장 80%를 차지하며 사실상 시장을 독점하고 있는데 일부 기업들이 엔비디아의 AI 전용칩 'H100'을 많이 확보하고 있다고 자랑할 정도입니다.

 

 

젠슨 황 CEO는 지난 21일 실적 발표에서 "AI가 수조 달러 규모의 투자 물결을 일으키고 있으며, 이를 통해 향후 5년 안에 전 세계 데이터센터 규모가 두 배로 늘어나 엔비디아에 엄청난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일부 빅테크 기업들이 자체적으로 AI 전용칩을 생산하는 것을 모색하고 있지만 엔비디아의 경쟁력에 도달하려면 상당히 많은 시간이 소요될 것이라고 전망되고 있어

 

 

엔비디아의 상승세는 지속해서 힘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출처 : 한국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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