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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이스라엘 미사일 공습. 중동 확전 위기

by Dwater 2024. 4.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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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에 있는 이란 영사관에 떨어진 미사일로 긴장감이 급격히 높아진 중동에서 

 

 

결국 이란이 이스라엘에 미사일 공습을 감행했습니다.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갈등으로 발발한 중동 전쟁에 이란까지 가담하게 되며 확전 우려가 굉장히 커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이란의 미사일 공습에 대한 내용을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이란, 이스라엘에 미사일 공습!


 

 


▷ 이란, 이스라엘에 미사일 공습!

출처 : 연합뉴스(https://www.youtube.com/watch?v=bmJ6BfOayRU)

 

이란이 이스라엘을 향해 수백 대의 드론과 미사일을 발사하며 보복 공습을 전격 감행했습니다.

 

 

이스라엘군 수석 대변인에 따르면 현지시각 13일 이란이 이스라엘에 200기가 넘는 무인기를 쐈다며

 

 

이스라엘 전투기와 함정들이 이에 대응할 만반의 준비 태세를 갖췄다고 처음으로 공습 사실을 발표했습니다.

 

 

곧이어 이란 혁명수비대(IRGC)도 

 

 

시온주의자 정권(이스라엘)의 점령지와 진지를 향해 드론과 미사일을 발사했다며 

 

 

이스라엘 영토 내부 목표물을 성공적으로 타격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이란은 지난 1일 시리아 수도인 다마스쿠스에 있는 자국 영사관이 폭격을 당했고 

 

 

이로 인해 이란 혁명수비대 정예 쿠드스군 고위 간부 등 7명이 숨지자 이스라엘을 배후로 지목했고 보복을 선언했습니다.

 

출처 : 연합뉴스(https://www.youtube.com/watch?v=XSMXCzI8JgM&t=9s)

 

출처 : 연합뉴스(https://www.youtube.com/watch?v=XSMXCzI8JgM&t=9s)

 

 

이에 미국 백악관은 이란의 위협이 '진짜'이자 실행 가능하고 확실히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고

 

 

이스라엘은 오는 15일까지 각급 학교에 휴교령을 내리고 대중 집회를 금지하는 등 대비에 돌입했습니다.

 

 

현지 매체와 주요 외신에 따르면 이란이 이스라엘을 향해 폭탄을 실은 드론 100기 이상을 발사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AP통신은 1979년 혁명으로 이란의 이슬람 공화국이 출범한 이후 이스라엘에 대한 전면 공격은 처음이라고 전했고

 

 

CNN방송도 가뜩이나 고조되고 있는 중동 긴장을 새로운 수준으로 높일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

 

 

이란은 이번 공습을 '진실의 약속 작전'이라고 명명하고 주변 국가들에도 이란 공격을 돕기 위해 이스라엘에 영토나 영공을 개방하는 나라는 단호한 대응을 받게 될 것이라며 경고했습니다.

 

 

현재 이스라엘은 이란이 발사한 미사일을 국경 밖에서 대부분 요격했다고 반박했습니다.

 

 

다만 일부 미사일이 이스라엘을 타격해 소녀 1명이 다치고 이스라엘 남부에 있는 군기지가 가벼운 손상을 입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에드리언 왓슨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대변인은 바이든 대통령이 NSC를 소집했다고 밝혔는데

 

 

이스라엘의 안보에 대한 우리의 지지는 철통 같다며 미국은 이스라엘 국민과 함께 할 것이고 이란의 위협에 맞서는 이스라엘의 방어를 도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란은 미국에 개입하지 말 것을 경고했는데 

 

 

이란의 이익에 반하는 행동에 대한 지원이나 참여는 단호한 대응에 직면할 것이라며 테러국가인 미국과 시온주의 정권이 어떤 국가에서든 위협을 가하면 이란은 비례적인 대응을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유엔과 중동 국가를 포함한 세계 각국은 이란의 공습을 규탄하는 성명을 내며 불안정의 위험을 높이는 군사적 행동을 자제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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