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R2 7월 가계대출 7.2조원, 3년만 최대! 스트레스 DSR 등 정부의 가계부채 억제를 위한 정책에도 불구하고 가계대출이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집값 상승 기대감이 커지면서 주택담보대출 수요가 급증한 결과로 보입니다. 오늘은 급증한 7월 가계대출에 대해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7월 가계대출, 3년 만에 최대 ▷ 7월 가계대출, 3년 만에 최대 1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은행(국민, 신한, 하나, 우리, 농협)의 7월 말 기준 가계대출 잔액은 715조 7383억 원으로 전달보다 7조 1660억 원 늘었습니다. 저금리에 영끌 빚투가 만연하던 2021년 4월의 9조 2266억 원 후 가장 큰 증가폭입니다. 가계대출 증가 속도가 갈수록 빨라지고 있습니다. 5대 은행의 월간 가계대출은 3월에 2.2조 원 줄었지.. 2024. 8. 3. 내년부터 스트레스 DSR 도입, 앞으론 고정금리가 유리해 내년 2월 말부터 대출 상품에 대해 DSR 산정 시 일정 수준의 가산 금리를 부과하는 '스트레스 DSR 제도'가 단계적으로 도입된다고 합니다. 이를 통해 지금보다 대출 한도가 줄어들고 고정금리 상품을 이용하는 것이 유리할 것으로 보이는데 오늘은 이에 대한 내용을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기존 DSR과 스트레스 DSR의 차이 ▷ 스트레스 DSR에 대한 발표 내용 ▷ 구체적인 적용 금리 ▷ 정부의 기대 ▷ 기존 DSR과 스트레스 DSR의 차이 우선 이번에 새로 도입되는 스트레스 DSR을 설명하기 전에 기존 DSR이 무엇인지 한 번 더 확인하고 보는 것이 내용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이란, 차주(대출을 받은 사람)가 보유한 "모든 대출"의 '연간' 원리금 상환액이.. 2023. 12.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