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236 데이터센터 확대로 물 소비량도 급증 AI 투자 열풍에 따라 많은 기업들이 데이터센터에 투자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동안 데이터센터 하면 전력 문제만 언급되었는데, 최근 데이터센터가 물 소비량에도 영향을 준다는 소식이 있어 정리해 보고자 합니다. ▷ 데이터센터 확대로 물 소비량 급증 ▷ 데이터센터 확대로 물 소비량 급증미국 주요 빅테크 기업이 AI 열풍 속 데이터센터 투자를 확대하면서 전력뿐만 아니라 물 소비량도 급증하고 있습니다. 현지시간 18일 파이낸셜타임즈는 미국 버지니아주에 있는 데이터센터들이 작년 최소 18억 5000만 갤런(약 70억L)의 물을 소비했다고 보도했습니다. 4년 전 11억 3000만 갤런에 비해 2/3 가량 증가한 수치입니다. 버지니아주는 구글, 아마존, MS 등 주요 빅테크의 데이터센터가 밀집해 있는 .. 2024. 8. 21. 7월 PPI 상승률 둔화, 미국 경기 연착륙 전망 최근 발표된 미국 7월 생산자물가지수(PPI) 상승률이 전월보다 낮아지며 연준의 9월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이 높아지고, 미국 경기의 연착륙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7월 미국 PPI에 대해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7월 PPI 상승률 둔화 ▷ 7월 PPI 상승률 둔화 미국의 지난달 PPI 상승률이 전월보다 낮아졌습니다. 인플레이션이 완화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고, 소비자물가지수(CPI)에 선행한다는 특성상 14일에 발표되는 CPI도 상승 둔화 추세를 보인다면 미국 경기의 연착륙 시나리오에 대한 기대도 한층 높아질 것으로 보이며 최근 우려된 미국 경기 침체와 변동성 확대 우려도 누그러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13일 미국 노동부는 7월 PPI가 전월 대비 0.1% 올라 전월(.. 2024. 8. 15. 사그라든 Fed 9월 빅컷 기대감 지난주 블랙먼데이 시장에서 VIX 지수도 장중 60 넘게 치솟으면서 시장의 불안감이 극도로 커졌고 당시 시장에선 9월에 연준이 0.25%p 인하가 아닌 빅컷(0.5%p)에 나서야 한다는 목소리가 크게 높아졌습니다. 그리고 시장이 안정화되는 듯하며 이런 기대감은 사라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낮아진 빅컷 가능성에 대한 전망에 대해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사그라든 9월 빅컷 기대감 ▷ 사그라든 9월 빅컷 기대감현지시간 11일 페드워치에 따르면 7월 미국 실업률 발표 이후 Fed가 9월 기준금리를 0.5%p 인하할 가능성을 74%까지 봤던 시장의 기대감이 46.5%로 떨어졌고 0.25%p 인하할 확률은 53.5%로 확인됐습니다. 빅컷 기대감이 약해진 것은 최근 다른 고용 지표에서 노동시장이.. 2024. 8. 14. 블랙먼데이 반등에도 외국인은 순매도 지난주 월요일 우리 증시가 급락 후 반등을 보이고 있지만 외국인의 순매도는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오늘은 우리 증시의 외국인 순매도에 대해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외국인 셀 코리아 ▷ 외국인 셀 코리아지난주 월요일 코스피지수는 9% 가까이 폭락하며 급락 후 반등에 성공했지만 외국인의 순매도세는 지속되고 있습니다. 미국 경기 침체 우려가 잦아들면서 매도 규모는 작아지고 있지만 향후 나올 경기 관련 지표들을 확인한 뒤에야 매수세로 나설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외국인 의존도가 높은 우리 증시의 변동성 장세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달 2~9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3조 396억 원어치를 팔았습니다. 급락 장세가 처음 나온 2일부터 6 거래일 연속 순매도세입니다.. 2024. 8. 13. 이전 1 2 3 4 5 6 7 ··· 59 다음